마루오노지코도모슈죠오니에

쿠니사키시 무사시마치 마루오노 카키조노·나카니시지구에서 행해지는 전통 행사이다. 전설에 의하면 텐포년(1830~1844)사이에 대기근이 일어나 식료 부족과 함께 전염병이 유행하여 어린 아이들이 잇달아 죽어갔다.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아이들의 무병무탈과 액막이, 오곡 풍양 기원하는 제를 드렸던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한다. 오니는 남자 초등학생 남자아이 6명이 역할을 맡고, 그 중 가장 학년이 높은 아이가 아라오니가 된다. 행사 장소는 주최자의 집과 마을 위에 있는 이나리사마에서 행해지고, 참배객들에게의 오카지를 한다. 아이들이 주인공인 행사이다.